원장님 보세요 [홈 씨어터] - 포토갤러리 [195쪽] - 부야한의원

포토갤러리

제목원장님 보세요 [홈 씨어터]
작성자남상호 @ 2005.07.03 12:57:04

기타 조언 하고 싶은 부분

 

 

1.       홈 씨어터의 구성 요소는 크게 영상과 음성으로 나눕니다. 먼저 영상을 보겠습니다.

2.       영상은 무엇보다도 용도가 중요합니다. 영화의 매니어라면 뒤 돌아 볼 것 없이 DLP프로젝터를 사야하고, 가정용으로 이것저것 다, 즉 드라마에서 영화까지를 다 커버하고 싶다면 PDP등으로 가야합니다. 화면이 나오면 다 비슷하지 않느냐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실제로 사용해 보면 프로젝터와 PDP는 완전히 다른 용도의 제품입니다. TV드라마를 프로젝터로 보면 오히려 실감이 안나고, 영화를 PDP로 보면 프로젝터 보다는 느낌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두 제품은 완전히 다른 제품입니다. 나름대로 비싼 돈을 들여서 PDP 50인치로 홈 씨어터를 꾸몄다는 사람한테 200인치의 프로젝터의 화면을 보여주면 거의 대부분은 프로젝터를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하더라구요.

3.       음성은 음악의 매니어가 아니라면 사실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홈 씨어터의 음성 부분이라는 것이 음악 보다는 주로 음성이나 효과음을 들려주는 것이기에 그다지 민감하게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적당한 분리형 모델이나 아니면 DVD 플레이어까지 붙어 있는 일체형을 사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사실은 기종 보다는 설치가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스피커가 중요한데, 정확하게 들인 비용에 비례합니다. 확실히 비싼 놈들, 유명한 제품은 소리가 좋습니다. 다만, 그러한 소리의 차이에 비용을 더 지불 할 것인가는 각자의 취향에 달려있습니다. 10만원 정도 더 비싼 스피커에서 훨씬 더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 당연히 그 놈을 사야지요. 하지만 100만원을 더 주면 더 나은 소리가 난다면? 고민 할 문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