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 - 한방 건강정보 - 부야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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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잠이 보약
작성자한의원 @ 2016.04.18 10:35:47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연구결과를 통해 사실로 입증됐습니다.

 

 

1. 수면 부족은 감기 발병 및 감염 가능성을 높입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연구팀은 하루 5시간 미만 자는 사람들이 충분히 잠을 잔 사람보다 28% 더 감기에 걸린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연구팀은 이들의 수면시간과 감기와 각종 감염질환 여부를 조사해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습니다.조사결과를 보면 5시간 미만의 수면자들이 감기 외에도 중이염, 폐렴 등에 걸리는 비율이 숙면자들에 비해 무려 80%나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한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 역시 감기에 걸리는 비율이 30% 더 높았으며 감염 비율은 2배나 뛰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수면 부족이 감기 발병 및 감염 가능성을 높이는 것일까요? 프레이더 박사는 "대부분 전문가들은 그 상관 관계를 정확히 설명하지는 못한다"면서도 "아마도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감염과 싸우는 백혈구인 T-세포의 활동이 둔화되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프레이더 박사 연구팀은 역시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성인 164명을 대상으로 7일간 수면패턴과 감기의 연관관계를 찾는 연구를 실시한 결과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경우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4.2, 5시간 이하인 사람은 4.5까지 치솟았습니다.

 

 

2.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

 

  최근 미국수면재단은(NSF)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새로운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을 책정해 발표했습니다. 미국수면재단은 해부학, 생리학, 신경학, 노인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물어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을 선정했습니다.

 

  - 신생아(0~3개월): 14~17시간

  - 영아(4~11개월): 12~15시간

  - 유아(1~2): 11~14시간

  - 미취학 연령 아동(3~5): 10~13시간

  - 취학 연령 아동(6~13): 9~11시간

  - 10(14~17): 8~10시간

  - 청년(18~25): 7~9시간

  - 성인(26~64): 7~9시간

  - 노인(65세 이상): 7~8시간

 

 

3. 수면 관련 포인트

 

 수면과 관련해서 중요한 포인트는 세 가지, 취침시간숙면 정도, 수면의 양입니다. 같은 시간을 자더라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 보다는 저녁 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적은 시간을 자더라도 자는 동안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방안을 충분히 어둡게 하고, 잠자리에서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물이 계절에 맞추어 봄, 여름에 생장하고 가을, 겨울에는 거두어 들여 간직합니다. 하루로 말해도 이와 같아서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는 것이 순조로운 생활입니다. 사람들에게 있어 수면 시간이 휴식의 시간입니다. 모든 분들 양질의 수면으로 건강관리하세요.

 

 

 

출처 : < 네이버 화제의 연구결과>

-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

mid=hot&sid1=103&cid=3118&iid=1209418&oid=081&aid=0002707701&ptype=021

- http://www.dailian.co.kr/news/view/486102/?sc=naver

- http://www.hkbs.co.kr/?m=bbs&bid=envplus6&uid=337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