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건강정보
이른 더위로 5월 말부터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폭염을 피하는 7가지 방법~!!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야외활동 자제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한낮에는 되도록 천천히 걷고 격렬한 운동을 삼가야 한다. 부득이 외출해야 할 땐 밝은 색의 가벼운 옷차림과 함께 모자나 양산 등으로 햇볕을 가리자. 피부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 될 때를 대비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야외에서 근무하는 경우 시원한 장소에서 자주 휴식을 취해줘야 한다.
2. 수시로 물 마시기
폭염 날 가장 조심해야 하는 건 바로 탈수 증상.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주자. 탄산, 알코올,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나 단맛이 강조된 음료수는 피하는 게 좋다.
3. 올바른 냉방
기온이 최고조에 이르는 12시~2시 사이에는 냉방기기를 작동시키는 게 좋다. 냉방을 할 때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해 냉방병을 예방하고, 한 시간에 한 번은 꼭 10분간 환기를 시켜준다. 밤새 냉방을 하는 건 위험. 냉방기기에 타이머 설정을 해놓거나 잠들기 전에 꺼야 한다.
4. 암막커튼
냉방기기가 없는 가구의 경우에는 창문을 강하게 뚫고 들어오는 햇빛을 가려두는 게 좋은데, 이럴 때 암막커튼이 유용하게 쓰인다. 암막커튼으로 햇빛 자체를 차단하면 실내 온도가 조금이나마 내려가게 된다.
5. 갑작스런 찬물샤워도 조심
덥다고 무작정 찬물 틀어놓고 샤워하다가는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다. 찬물 샤워는 심장과 먼 부분부터 물을 묻혀가며 신체에 적응시키는 과정이 중요하다.
6. 자동차도 체크 필수
폭염 날 차량 화재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엔진 과열. 더운 날씨에는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를 적정량 유지하고, 계기판에 표시된 냉각수의 온도를 체크하며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또한 차량 안에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을 두지 않도록. 전자기기, 가스가 들어있는 라이터는 물론 실내 탈취제, 캔음료, 먹다 남은 물병까지도 폭발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7. 열사병 조심하기
열사병 증상으로는 40℃ 이상의 체온, 두통, 어지러운, 메스거움, 평행장애, 헛소리, 혼동상태 등이 있다. 심각할 경우 혼수 상태나 환각 상태에 빠질 수 도 있기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열사병 증상이 보인다면 가장 먼저 입고 있는 옷을 벗고(여자의 경우 브래지어를 푸는 게 좋음) 차가운 수건이나 천으로 몸을 닦아서 식혀준다. 의식이 있다면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시원한 음료를 마시게 하고, 의식이 전혀 없다면 바로 병원으로 직행해야 한다.
출처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293783&memberNo=25041664&vType=VERTICAL
(네이버 포스트 시리스 s라이프스타일 싱글리스트)